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현재까지 각종 사건사고 및 스캔들에 휩싸였던 성현아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여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솔직하게 눈물로 고백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그동안에 논란이 있었던 일들을 숨김없이 이야기했는데 잊혀졌거나 몰랐던 대중들에게 성현아 사건을 알리게 된 셈이다. 이에 따라 성현아 나무위키, 성현아 성매, 성현아 화보 등 각종 검색어가 포털사이트에 오르고 있다.



성현아는 어렸을 적부터 가정사가 많이 불우했는데 2명의 새어머니와 화재로 잃은 여동생 등 힘든 성장기를 격으며 배우로 데뷔했는데 2002년에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 시기는 유승준이 병역거부 비리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졌던 때로 코요태의 김구 역시 같은 방법으로 구속되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성현아의 마약 복용은 성현아의 이미지는 물론 연예계까지 검게 물들였던 사건이었다.



이어 2008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년 뒤 이혼했으며 3개월 후에 바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하여 2012년에 아들을 낳았는데 문제는 성현아의 이미지에 굉장히 큰 타격을 받은 연예계 성매매 사건이 터지며 2014년 8월 8일 성현아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원이 선고되며 연예계에서 완전히 퇴출되는 듯 했다.




하지만 2016년 2월 18일 성매매 알선 혐의로 다시 재판을 받았는데 대법원으로부터 끝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아 성현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받은 벌금 200만원 선고의 원심이 파기되었다. 




대법원은 성현아는 해당 관계자에게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성매매를 대가로 금품을 받으려는 의지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판결 내용과 별개로 상대 남성에게 거액의 돈을 받았기 때문에 부도덕한 스폰서 관계로 비춰진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MBC의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전 서장훈과 이수근이 출연하는 KBS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고민상담을 했는데 악플이 많아 고민이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여기서 성현아는 현재 유튜브와 아프리카 TV에서 부동산 관련 내용의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성현아의 SNS를 통해 더이상 해당 콘텐츠는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오랜만에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낸 성현아는 예전과 다른 얼굴이라 시청자들이 의아해했는데 인상 자체가 달라져서 예전의 모습이 거의 사라진 느낌이었다. 이에 따라 연관 검색어에 성현아 성형이 함께 올랐다.




물어보살과 밥은 먹고다니냐에서 성현아는 8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이를 낳고 단 한번도 운 적이 없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생활고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원이 전 재산이라며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다고 밝혔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와 허준으로 참한 모습과 도시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매력을 어필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 2002년 마약부터 성매매 스캔들까지 성현아의 주가는 추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성현아가 직접 언급한 것과 같이 씩씩한 모습으로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일정시간 자숙기간을 거치며 색다른 모습으로 다시 재기에 성공했는데 전략이 뛰어나다 할 정도로 그녀의 행보가 과감했다.



성현아의 마약 스캔들 이후에 여성 연예인들의 누드 화보가 유행했었는데 성현아도 합류하여 많은 인기를 끌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다. 이 전략은 남성 팬을 모으는데 성공했으며 이어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연기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게된 계기가 되었다.




성현아 누드집 성공을 시작으로 권민중, 이지현, 이주현, 이혜영, 루루, 김완선, 박혜경, 이재은, 황혜영, 추자연, 유채영 등 기라성 같은 배우와 가수들이 너도 나도 누드집을 내며 연예인 누드집의 춘추전국시대를 이끌었는데 2010년 장미인애, 2011년 이제니를 끝으로 더이상 여자 연예인의 누드집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성현아는 연예인의 누드집을 유행시킨 첫 주자라고 볼 수 있다.



누드집에 이어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던 애인에서 배우 조동혁과 진한 베드신과 에로티시즘을 열연하며 배우로서 인정을 받았고 드라마 이산, 자명고 등에 출연하며 다시 배우로서의 삶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어느순간 TV나 영화에서 그녀를 볼 수 없게 되었는데 그 사건이 바로 재혼한 성현아의 남편이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인근에 주차된 티볼리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 되었던 것이다.




당시 차 안에는 번개탄 한 장이 불에 타 있었고 차문은 잠긴 상태였는데 유서는 없었지만 경찰은 현장의 정황상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 성현아의 남편은 사업가로서 16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되었었는데 이를 견디다 못해 끔찍한 선택을 하며 성현아와 사별한 것.



그때 당시 성현아와 남편 최 모씨는 오랜 시간 별거 중이었는데 그가 성현아의 재산까지 탕진하는 바람에 이혼소송 중이었던 것이다. 당시 복귀 준비 중이었던 성현아는 남편의 자살로 무산이 되었고 현재까지 대중 앞에 서지 못했던 것.



어려운 시간을 모두 지나온 그녀가 오랜만에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씩씩하게 살려는 의지를 보여주어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다. 




부디 지난 잘못은 말끔하게 뉘우치고 오해받았던 일들은 모두 잘 씻어내서 연기자로서 다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름: 성현아

나이: 1975년 7월 23일 (44세)

키: 170cm

몸무게: 48kg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