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를 보다보니 오늘 8월 2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클럽에서 강제추행과 강요 등의 혐의로 24살 래퍼 송모씨가 불구속으로 입건되었다는 소식이 있다.


이 송씨 성을 가진 24살 래퍼는 새벽 5시에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혐의한 추행을 받고 있는데 추행 내용으로는 피해자 여성의 휴대전화를 빼앗아서 서울 합정동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돌려주지 않겠다고 강요하기도 했다.




래퍼 송씨는 지난 2012년 한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에 음악활동을 이어왔다고 하는데 2012년 힙합, 랩음악으로 출연할 수 있는 유명 프로그램은 바로 '쇼미더머니'밖에 없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에 시작한 서바이벌 형식의 랩대결 프로그램으로 승자에게 우승 상금을 주는 방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 초반 MC는 은지원이 맡았으며 결승전 무대에 하하와 이효리가 특별 출연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시즌1의 우승자는 로꼬. 이어 쇼미더머니 시즌2부터는 스윙스, 매드클라운 등 현역 언더 래퍼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현재 시즌8까지 이어오고 있다.



뉴스기사에서 언급한 2012년 유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송씨로 시작하는 24살 근처의 20대 초반 래퍼를 찾아보니 쇼미더머니 시즌1에 참가한 송래퍼가 있었다. 




송래퍼는 최종우승자 로꼬와의 경쟁에서 MC스나이퍼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탈락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쇼미더머니 1이 끝나고 MC스나이퍼가 설립한 스나이퍼 사운드와 계약을 하였다.



오늘 나온 뉴스이기 때문에 도대체 24살 래퍼 송모씨가 누군지 궁금해 하는 누리꾼들이 이제 하나둘씩 추적을 하며 찾기 시작하고 있는데 위에 나온 내용과 같이 2012년 음악프로그램으로 음악작업을 시작한 송으로 시작하는 이름의 래퍼는 '송래퍼밖에 없으니, 당연히 시선이 송래퍼에게로 향할 수 밖에 없을 것.




만약 이 사건의 범인이 송래퍼 자신이 아니라면 소속사를 통하거나 본인이 직접 자신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고 해명을 해야 억울한 일이 없을 것같다. 실제로 이니셜이나 애매한 기사내용으로 엉뚱한 인물이 질타를 받거나 의심을 받는 일이 발생되는데 요즘에는 이러한 잘못된 여론을 바로잡기 위해 곧바로 해명을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의혹이 불거지기 전에 입장표명을 해서 일축시키거나 진실을 밝혀야 할 것 같다.



송래퍼의 본명은 송승민으로 1994년 4월 19일 생이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으며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전공으로 쇼미더머니를 통해 스나이퍼사운드 소속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1994년생이면 만 25세 개띠로서 기사에 언급된 강제추행을 한 24살 래퍼와는 1살의 차이가 있다. 기사에 나온 나이가 정확하다면 송래퍼는 만25살이기 때문에 사실이 아닐 것이다.



송래퍼를 모르는 대중들은 이 뉴스기사를 접하자 마자 송씨로 시작하는 래퍼인 송민호를 떠올릴 수 있는데 YG엔터테인먼트의 힙합아이돌 그룹 위너의 래퍼 송민호는 1993년 3월 30일 생으로 만 26살 닭띠로서 마찬가지로 기사에 언급된 24살 강제추행 래퍼와는 2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송민호는 아닐 것.




2012년 TV프로그램에 출연한 24살 래퍼 송모씨가 클럽에서 강제추행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뉴스기사 하나로 정확한 사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인하기는 어렵다. 정확한 사실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섣불리 판단하여 마녀사냥을 하면 안될 것이다. 더 많은 단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