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오전부터 투어를 시작하기 위해 일찍 나왔습니다.
아침에 바라보는 광안리해수욕장 풍경이 너무 시원하고 상쾌하네요.

 

아침부터 문을 연 식당이 없어서 광안리 해수욕장 뷰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서브웨이에 왔습니다.

 

서브웨이에서는 항상 이탈리안 비엠티를 주문하는데 아보카도를 꼭 추가해서 함께 곁들이면 환상이에요.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보세요.

자 아침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떠나볼까요?

 

이제 청사포로 가기위해 부티 버스정류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서브웨이에서 오른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어제 구매한 패키지 티켓에서 부산시티투어 버스 부티를 탑승했습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할인 티켓 구매와 정보는 부산 대마도 여행 2편에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티켓을 기사님께 드리면 손목띠를 주시는데요, 놀이공원이나 클럽에 갈때 주는 손목띠와 비슷합니다. 스티커를 띠어내고 붙이시면 되요.

 

빨간버스는 2층으로 되어있는데 이층이 열려있는 버스와 지붕이 닫혀있는 버스가 있어요. 제가 탄 버스는 지붕이 닫혀있는 버스인데, 김이 많이 서리네요.

해운대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많이 좁아보이죠?

이제 여기서 파란색 라인 버스로 갈아타고 첫 목적지인 청사포로 가보겠습니다.
아까 티켓을 드리고 받은 손목띠를 기사님께 보여드리고 탑승하면 되요. 파랜색 라인 버스는 2층 버스가 없다고 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이제 청사포가 보이네요. 맑은 하늘과 바다에 눈이 트여집니다.

부티버스에서 내리면 전망대까지 조금 걸어가야합니다. 청사포 전망대 가는 길까지 멋진 바다와 함께 식당들이 많이 늘어서 있어요.

 

이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도착을 했는데 문제가 있나본데요?  오전에 비가 잠시 내려서 스텝분들이 전망대 바닥의 물기를 닦고 계셨어요. 그래도 조금 있으면 입장이 가능할 것 같으니 기다려볼께요.

 

와, 여기 풍경 좀 보세요.
청사포는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새해 첫날에는 많은 분들이 해돋이를 보러 찾아오기도 합니다.

 

드디어 입장이 가능해졌는데요.
입장을 위해서는 덧신을 신어야하니까  낮은 구두나 운동화를 신는게 좋아요.

여기 청사포의 다릿돌 스카이워크는 약 70m터 길이의 전망대로,   
강화유리와 철망으로 바닥이 일부 이루어져 있어 발아래 바다를 볼 수 있는 스릴이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멀리 한번 볼까요?

 

배도 보이고 바다의 그물들도 보이네요.

 

이제 부티 버스 시간이 다가 오니 조금 서둘를게요. 덧신도 잘 벗어놓구요.

 

와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너무 좋아요. 부산출신인 에이핑크의 정은지님이 데뷔전 청사포 풍경을 보고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이 부산 청사포는 시설물과 자연물이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갈 수 있는 곳까지 한번 가볼까요? 실제로 바다 가까이 가니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웠어요.
겨울만 아니면 바로 물로 뛰어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와 여기에 오니까 검은색 조개들이 있는데, 홉합인가요? 실제로 이렇게 보는 건 너무 오랜만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살아있는지만 확인하고 바로 놓아줄께요. 정말 갑자기 범죄와의 전쟁에서 하정우와 최민식씨가 바위 위에서 회를 먹던 했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여기서 회한접시 하면 정말 기분 좋겠어요.

 

디딧돌 전망대의 디딧돌이란 전망대에서 등대까지 늘어선 다섯개의 암초를 말하는데요, 바로 여기 보이는 돌들인 것 같아요.

 

이러다가는 청사포만 보고 부산시티버스 이용 끝이겠어요, 이제 진짜 서둘러서 청사포에 또 하나의 유명한 명소인 청사포 쌍둥이 등대를 빨리 가보겠습니다. 등대로 가는 길에 고깃배와 그물들이 보이네요.

 

청사포의 쌍둥이 등대는 런닝맨의 문채원씨가 나오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촬영지기도 하다는데요, 빨간 등대와 경관이 한적한 푸른바다와 함께 너무 예뻐서 사진 출사지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도 많은 걸 보니 이제는 꽤 알려진 곳인 것 같네요. 빨간 등대가 너무 예쁘고 거기다 날씨도 좋아서 오늘 청사포의 베스트를 본 것 같아요.

다음편 부산 시티버스 부티를 타고 떠나는 부산여행 
기대해주세요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