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그다지 즐겨먹지 않아 맥도날드나 버거킹과 같은 패스트푸드점은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여름에는 거의 맥도날드에 가서 아이스크림 콘을 즐겨먹는다. 특히 아이스크림 콘을 초코시럽에 담갔다가 꺼내주는 맥도날드 초코콘은 겉은 초코렛의 바스락거리는 식감감과 속에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지는 맛있는 맛!


초코콘 먹으러 맥도날드에 왔다가 봄 시즌 메뉴인 '스프링 블라썸 콘'이 나왔다는 광고 포스터를 보며 오늘은 초코콘 말고 이벤트 메뉴, 스프링 블라썸 콘을 주문했다.



성대입구의 맥도날드는 조용하고 느긋한 반면 대학로 맥도날드는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최저시급이 올라서 그런지 언젠가부터 맥도날드를 비롯한 패스트푸드점과 프렌차이즈 식당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지 않아도 무인주문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는 무인주문기가 있다. 



카운터에서도 주문이 가능해서 카운터 주문.

프로모션 기간인지 맥도날드 스프링 블라썸 아이스크림 콘 홍보물이 많다.



맥도날드에서 주문을 한 후에 숫자가 카운터 방향 모니터에 뜨면 앞에서 주문한 메뉴를 가져가면 된다.



기다리는 손님들도 많으니 안은 분주하다.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



몇분 있다가 그리고 나온 대학로 맥도날드 신상 디저트, 스프링 블라썸 콘 아이스크림.


그런데 비주얼이 사진과 다르다?



이렇게 사진과 비교하니 더욱 차이나 보인다. 예쁘게 생긴 광고용 사진 속 아이스크림을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스러움. 

맛은 좀 달고 상큼한 맛인데 딸기 맛이 강하게 나고, 일본 장미캔디에서 나는 향이 나는 듯 하다.




스프링 블라썸 콘 아이스크림 전에도 미니언 캐릭터를 앞서운 '빠나나 아이스크림 콘'도 이벤트로 나온적이 있는데 바나나 아이스크림 콘도 꽤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인기가 아주 있었다고 했는데 왜 고정메뉴로 올라가지 못했는지 의문이다.




초코콘은 그래도 사진과 비슷하게 나오는 편인데 이거는 좀 심한편이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를 덮고 있는 핑크가 녹고 있다. 처음 나올 때부터 하드 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조금 지나자 마자 막 녹는다.



그래서 한 입에 와앙 흡입.

비주얼 탓인지 기대했던 것 만큼 아주 맛있거나 색다르지는 않았지만 900원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다.


이번엔 좀 실패한 것 같으니, 다른 맥도날드에서 한번 다시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