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다닐 때마다 흡연자들은 공항 흡연실이나 흡연구역을 찾는다. 우리나라 인천공항 흡연실 같은 경우는 외부에는 건널목 중간에 흡연구역이 있고 체크인 후 탑승장 대기실에도 흡연실이 마련되어 있어 흡연자들에게 굉장히 편리하고 쾌적하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흡연실은 바로 이미그래이션을 통과해서 목적지로 갔기 때문에 흡연구역이 어디인지 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흡연실 같은 경우는 비행기 출발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흡연구역을 찾아볼 시간이 있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외부에서는 재털이 통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담배를 피울 수 있지만, 체크인 후에는 흡연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체크인 후 여객터미널 안에 들어서면 흡연실이 단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흡연실 위치를 잘 찾아가야 하는데, 출국심사 후에 탑승 대기실에는 흡연실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출국심사 전 여객터미널 안에있는 흡연실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체크인 후 면세점을 지나 출국심사대로 가는 길은 한층 밑으로 가야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스타벅스가 보인다. 공항 스타벅스는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안내원에게 물어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내려가자마자 Souvenirs라고 써있는 기념품 가게가 보이고,



그 맞은 편에 스타벅스가 있다. 흡연실은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있지 않아 스타벅스부터 찾아야한다.



기념품샵과 스타벅스 사이길로 걸어가면 스타벅스 로고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



멀리보이는 스타벅스 로고의 모습. 보통 스타벅스 간판은 굉장히 크던데 여기는 주먹만해서 얼핏보면 찾기도 힘들다.



스타벅스 끝으로 걸어가면 오른편에 아직 리모델링 중인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는 아니고,



왼편으로 가야한다. 좌회전을 하면 바로 흡연실이 나온다. 안내표시가 안되어있어 초행자는 찾기가 매우 힘들다.



규모가 있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비해 흡연실은 굉장히 협소하다. 환기도 제대로 안되는지 조금 갑갑한 느낌. 거의 공항직원들이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듯, 꽤 많은 공항직원들이 오랜시간을 여기에 머무는 것 같다.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서 우회전하면 출국심사를 받으면 된다. 공항 여기저기가 공사중인듯.



보딩패스에 써있는 게이트로 가야하니 확인은 필수.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처음이라 자세히 살펴보고 갔다. 안내 직원이 싱가포르에 비해 친절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발음도 잘 들어야할 듯하다.



다시 내리막길을 따라 한층 더 내려가면 출국심사대. 줄이 그리 길지 않은데 출국시간이 되면 사람이 많이 몰리니 미리 입장하는 것이 안전하다.



말레이시아 입국 출국심사는 비교적 간단한 듯하다. 줄도 별로 없고 까다롭지 않아 바로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출국심사까지 받고 나니 이제 긴 여정이 이제 끝난다는 느낌이 오기 시작한다.


갑자기 배가 고프다.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Day3 #3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