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샌즈호텔 수영장을 나와 샤워 후 옷을 갈아입고나니 밤 11시가 다되었다. 다시 파뤼타임.

싱가폴 카지노 중에서 역시나 가장 유명한 카지노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카지노로 향했다.



이렇게 지하철에서 카지노로 바로 연결이 된다. 하지만 우리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출발을 하기 때문에 가는 길이 멀다.





호텔에서 카지노로 가기위해서는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The Shoppes'를 통과해서 카지노로 가야한다. 11시가 넘으니 모든 매장이 문을 닫았다. 쇼핑몰 한가운데로 흐르는 인공수로도 잔잔하다.




텅빈 마리나베이샌즈 The shoppes의 거리를 걷는 느낌이 이색적이다. 





오후에 사람이 붐비며 시끌벅적했던 공간이 이렇게 조용하고 텅비어 있는 모습을 보니 신기할 정도다. 여기는 낮보다 사람이 없는 밤에 와서 사진을 찍기에 좋을 것 같다.



끝자락까지 가니 이제 카지노 근처에 온 것 같다.



$1,000,000면 8억 3천만원?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카지노 입구의 모습. 입장하기전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보인다.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카지노의 입장료는 외국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싱가폴 내국인은 $100를 내고 입장해야한다. 입장시 확인을 위해 여권은 꼭 소지해야하며 특히 카지노 입장시 복장제한이 있는데 쪼리나 슬리퍼, 속옷과 같은 나시티나 반바지는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1세 미만은 입장이 불가능하며 운영시간은 24시간이다. 또한 모든 카지노가 그렇듯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카지노 역시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



사진촬영을 할 수 없기때문에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카지노 관련페이지에서 가져온 카지노 풍경 사진들.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카지노는 총 4층 규모로 되어있고 2,300여 대의 슬롯머신이 있다 또한 룰렛, 블랙잭, 바카라, 포커 등 600개가 넘는 테이블이 있다. 카지노 내 모든 음료는 무료고 불거리도 많기 때문에 굳이 카지노 게임을 즐기지 않더라도 많은 볼거리를 구경하기에 좋다.



카지노 게임룰을 잘 알지못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에서 카지노를 방문할 때면 그나마 제일 재미있는 룰렛게임을 하는 편인데 결국 한 2시간 정도 게임한 결과 $100정도 딴 것 같다. 운이 좀 좋았던 것.





모름지기 카지노 돈은 땄을 때 끝내야하는 법. 잃고 나서 마시는 술과 따고 나서 마시는 술맛이 어떤 것인지 잘 알기 때문에 자기 전 쓴 술맛을 보지 않기 위해 나와 객실로 돌아왔다.



내일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모닝수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볍게 맥주 두캔만 하기로 했다. 싱가폴 야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타이커 맥주맛은 정말 특별했다.


오늘밤은 정말 푹 잘 수 있겠다!




[싱가포르] 자유여행 Day4 #1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