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베이샌즈 푸드코트에서 저녁과 디저트까지 마치고 얼른 늦기 전에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의 꽃 인피니티풀 수영장으로 향했다. 먼저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수영장은 수영복을 꼭 착용해야하지만 실내 수영장용 수영복을 착용할 필요는 없고 캐쥬얼한 비치웨어나 비키니를 입어도 상관없다.




처음 가보는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인피니티풀이기 때문에 일단 한바퀴 둘러보고 객실로 돌아가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다시 입장할 계획으로 곧바로 57층 인피니티풀과 스카이파크가 있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일단,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투숙객은 수영장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예전에는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 꼭 숙박을 하지 않아도 수영장 사용요금만 지불하면 입장되었는데 현재는 오직 호텔 투숙객만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인티니티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호텔에 묵게되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수영장 옆에 위치한 스카이파크가 무료. 호텔에 숙박하지 않는 방문객들은 입장료 성인 $23을 지불해야한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스카이파크의 같은 높이, 같은 스카이라인 뷰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피니티풀을 즐기지 않고 경제적인 싱가폴 여행을 계획했다면 굳이 하루 숙박요금이 40~50만원대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잡을 필요는 없어보인다.



정리를 해보면,


-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투숙객 : 수영장 입장 무료 / 스카이파크 입장 무료

- 일반 방문객 : 수영장 입장 불가 / 스카이 파크 성인 $23, 어린이 $17



1층 로비에서부터 우리 객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옥상에 있는 수영장으로 향했다. 한번에 57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34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야한다. 건축 구조상 어쩔 수 없지만 엘리베이터를 2번 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57층 까지가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기 위해 34층에 내려서 두리번 두리번 하면 위와 같은 안내가 보인다. 'TRANSFER LIFTS TO SKYPARK' 표시판을 따라가면 57층 인피니티 풀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드디어 57층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흥겨운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엘리베이터에 내리자 마자 쫙 펼쳐진 싱가폴 뷰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든 바이 더 베이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스카이파크 정보.




해질녘 하늘빛과 강물의 색감 그리고 싱가폴 시티의 조명이 장관을 이룬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수영장 입장하는 법은 간단하다. 체크인할 때 받은 카드를 지하철 입구와 마찬가지로 도어단말기에 카드를 접촉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다만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수영장 입장시 주의할 점은 입장시에 카드를 접촉했으면 나올 때도 꼭 접촉을 해야한다는 것. 




당연한 이야기같지만, 예를들어 카드가 2장밖에 없는데 3명이 수영장에 들어가고 싶어서 두명이 먼저 들어가고 그 중 한명이 카드 2장을 가지고 나와 카드가 없는 일행에게 주고 함께 입장을 해서 3명이 카드 2장으로 모두 입장이 가능할 것 같지만 시스템상 그렇지 않다는 것. 1명씩 교체로 입장 할 수는 있지만 3명이 동시에 카드2장으로 입장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입장 게이트가 팔간불인데 카드를 접촉하면 초록불로 바뀌며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와, 드디어 입장. 정말 헉 소리가 날정도로 아름답다. 티비나 다른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만 봤던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수영장에 지금 와있다니.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인피니티풀 수영장은 안에서 바라볼 때  물위에 하늘에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잔잔한 물위에 떠있는 싱가포르 스카이라인. 하늘색과 물빛이 같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인피니티 풀 앞에는 해변에서 볼 수 있는 '비치의자'와 테이블이 2열로 충분히 있어서 수영후에 휴식을 취하기 좋다. 휴식의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음료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수영장 반대편에는 가든스바이더베이가 있다. 주변으로 큰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스카이파크 반대편 끝에서 바라본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옥상의 인피니티풀과 스카이파크의 모습. 나선형으로된 부드러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정말 하늘위에 있는 배를 타고 있는 느낌.






저녁 7시 정도가 되니 하늘빛과 물빛 그리고 인피니티풀에 빛나는 조명이 환상적인 색감을 낸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에서 가장 사진찍기 좋은 시간과 장소가 아닐까 싶다.







수영장 안쪽의 레스토랑과 펍에서는 신나는 음악이 나오며 저녁식사를 위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빨리 놀고 싶은 생각밖에 안드는 기분.






마리나베이 샌즈호텔의 스카이파크는 결국 가보지 못해서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다. 인피니티풀 끝에서 찍는 사진이 멋진 것 처럼 스카이파크에서도 끝에서 바라본 풍경이 사진찍기 좋은 명소인 듯 하다.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투숙객들은 스카이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싱가폴의 멋진 스카이라인과 시티 곳곳을 볼 수 있는 스카이파크를 한번쯤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빨리 수영복 갈아입고와서 놀아야지!




[싱가포르] 자유여행 Day3 #7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