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점심 맛집으로 적합한 혼밥 맛집을 찾았다!

런칭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대학로점. 평일인데도 점심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대기줄이 있었다. 앞의 두팀 후에 우리도 앉을 수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정도 반응이라면 성공적.



내부 테이블에 자리가 없어서 1인테이블인 창가쪽 바테이블에 앉았다.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대학로점 위치는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가장자리는 2층이지만 입구는 1층인 독특한 구조. 지나가는 사람들과 창밖을 구경할 수 있는 매력있는 위치다.





자리 앞에는 메뉴의 사진이 나와있는데, 이곳의 주문방법은 '미스사이공'이나 '역전우동'과 같은 프렌차이즈에서 주문하듯 식권자판기 기계에서 주문해야한다. 그리고 번호가 나오면 셀프로 서빙하는 시스템.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 식권자판기. 메뉴의 사진과 가격이 나와있어 선택이 가능하고 사이드도 주문할 수 있는데, 우리는 밥에 뿌려먹는 치즈와 순두부, 콜라 등을 추가 주문했다.



반찬과 솥밥에 붓는 뜨거운 둥글레차도 셀프서비스. 기계주문과 셀프서비스로 인건비를 세이브하는 대신 가격을 낮추고 퀄리티를 높여서 되돌려주겠다는 의미인데, 가격은 좋은데 일단 음식은 먹어봐야 알겠다.





셀프세비스 반찬은 깍두기, 콩자반, 어묵볶음 정도. 테이블에 비해 셀프서비스바는 협소해서 기다리거나 좁은 불편함이 있다.



반찬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지만, 남기면 벌금인 환경부담금 1,000원이라고 한다.



음식이 나오면 주방앞에 있는 픽업위치에서 가져가면 된다. 무거운 솥밥 때문에 픽업할 때 주의해야 한다.





친구가 주문한 메뉴인 가마솥밥&차돌된장. 솥밥이 주메뉴라 그런지 차돌된장찌개는 양과 퀄리티가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맛이 좋다.



친구는 솥밥의 숭늉과 누룽지를 안좋아해서 따로 뜨거운 둥글레차를 부어 숭늉을 만들어 먹지 않고 대신 치즈를 부어서 치즈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뜨거운 솥밥에 치즈를 골고루 넣어주고,



이렇게 뚜껑을 닫아주고 잠시 기다리면,



이렇게 먹음직한 치즈밥이 완성된다.



생각보다 쭉쭉 늘어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먹어보는 고소한 치즈밥. 







내가 주문한 가마솥밥&순두부찌개를 먹어볼 차례. 식당 밖에서 홍보하고 있는 4,900원 메뉴는 이 순두부찌개 밖에 없다. 나머지는 다 5,900원 이상인 메뉴들. 차돌된장찌개도 5,900원이다.



가격은 1,000원 더 저렴하지만 보기에는 차돌된장찌개보다 나아보인다. 순두부도 푸짐하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도 나쁘지 않다. 계란도 하나가 들어있음.



추가로 주문한 간장 양념이 된 순두부도 나쁘지 않다. 숭늉이랑 함께 먹으면 좋은 듯.



밥이 주목을 받은 적이 얼마만인가. 솥밥은 조금 고급스러운 고기집에서 나오던가 아니면 값비싼 일식솥밥집에서나 봤는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대중적으로 솥밥을 즐길 수 있다니 이렇게 단기간에 열광을 받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다.






우리나라에서 솥밥을 먹는 방법은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고슬고슬한 솥밥을 잘 퍼서 다른 그릇에 옮긴다.



뜨거운 둥글레차를 가지고 왔다. 이미 들어있는 둥글레차는 식판을 반납하는 곳에있는 남은 차를 버리는 대야에 버리면 된다.



솥의 1/3 정도만 둥글레차를 채운다.





뜨거운 차와 뜨거운 솥이 만나 열을 내뿜는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뚜껑을 덮어주면 순두부찌개와 떠놓은 밥을 먹을동안 숭늉으로 변신이 되어있을 것.



추운날씨에 이렇게 따뜻한 솥밥은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다!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대학로점>

가격 : 가마솥밥&순두부찌개,  4,900원

가성비 : 90/100

한 줄 : 추운 날씨에 건강하고 따뜻한 가마솥밥은 최고.

위치 :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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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동숭동 1-145 | 채선당 행복가마솥밥 대학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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