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 현빈 유해진

착한 친구덕에 봤던 꽁영화. KT에서는 직원들 영화보라고 한달에 한번씩 표준다더라. 주변에서 '더킹'을 강추받았지만, '그래도 예매율 1위 영화 한번 봐야지' 하고 예매함. 현실성 없는 스토리는 별로 싫어하는 편인데, <주유소 습격사건>때부터 유해진님 팬이라 해진님 보는 맛으로 봤다. 가끔 멋진 현빈 액션장면과 가끔 웃기는 유해진 연기가, 어색하고 올드한 느낌이 나는 주제를 커버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는 느낌.


결론적으로는 액션이나 코미디면에서 서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남북을 주제로한 영화에서는 항상 "액션+코믹+감동"이 있어야 한다는 낡은 공식이 이 영화에서도 존재한다고 할까. 역시나 마지막엔 훈훈한 결말로 끝나지만 이 역시 영화의 틀안에 갇혀있는 느낌.

킬링타임으로는 좋지만, 이 영화로 무언가를 되돌아본다거나 남북관계에 대해서 생각할 일은 없을것 같다.

이번 추석 명절영화에서 틀어줄 듯.


 



<제 점수는요>

- 평점 : ★★☆☆☆

- 지금당장 영화관 ( <  )기다렸다 집에서

- 영화표값 만족도 : 4,000 / 10,000원


* 위 평가표는 친구들과 영화관람 후, 재미로 꼭 해보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줄거리>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