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이 많이 땡기는 날이다. 최근 3년 소비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

인터넷 쇼핑. 예전엔, 이미 제품넘버가 있는 전자제품이나 소품들만 이용하다가

패션아이템을 사기도 하고, 신발도 신어보지도 않고 주문하는 경우도 생겼다.

그러다가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식료품, 특히 농축산물 및 해산물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기 시작했다.


아이스박스 및 아이스팩으로 보낸다고 하더라도 제품 변질의 우려때문에 시작도 안했었는데, 한번 주문 해본 후, "괜찮은데?" 라는 인식변화 이 후에는 90% 이상 인터넷으로 먹거리를 주문하고 있다.

오늘은 그 중에, 주문한 전복을 가지고 요리를 해본다. 굉장히 가격대비 훌륭한 퀄리티에 편리하게 집앞에서 받았던 전복.

사실 스태미너 음식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전복은 끝없이 먹을 수 있을것 같은 재료 중 하나다.


30미 정도 중/소 사이즈가 왔는데, 에어팩에 들어있기 때문에 신선도가 유지되고 있다. 항상 처음 받았을 때, 10미 정도는 회로, 10정도는 전복버터구이, 나머지는 라면에 넣어 먹는 편인데 오늘은 전복회와 매운칼국수를 해보았다.




1. 전복을 깨끗이 씻어 똥(모래주머니)을 딴다.

* 전복 손질 방법.

- 수저로 껍데기와 살 사이를 밀어서 분리시킨다.

- 살에 붙은 내장을 손으로 잡아당겨 분리한다.

- 내장과 모래주머니를 분리하고 내장은 따로 보관(죽이나 탕에 활용)

- 전복 끝에 있는 이빨을 칼로 스윽 제거


2.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

- 참기름+소금 양념과 함께 준비


3. 칼국수는 인스턴트.

- 물이 끊기 시작하면 손질한 전복 3~5개를 넣은 후, 칼국수 조리법대로 진행


4. 냠냠


<전복회 & 매운 전복칼국수>

한줄평 : 알뜰한 전복요리로 스태미나 챙기자

맵기 ★☆☆☆☆

난이도 ★★☆☆☆




<전복>

복족류에 속하며, 한자어로 복() 또는 포()라고도 한다. 자산어보에 복어(鰒魚)라 하였고, 본초강목에는 석결명(石決明)이라 하였고 일명 구공라(九孔螺)라고도 쓰고 있다. 껍데기 길이 10cm 이상으로 크고 타원형이다. 나층(螺層:나선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한 층)은 적으며 뒤쪽으로 치우쳤고 대부분은 체층(體層:껍데기 주둥이에서 한 바퀴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한 층)으로 되었으며 그 위에 구멍들이 줄지어 위로 솟아 있다. 이 구멍들은 뒤쪽 몇 개를 제외하고는 막혀 있다. 열려 있는 구멍은 출수공(出水孔)이며 배설물도 이 곳으로 내보낸다.

 

껍데기 표면에는 보통 여러 동식물이 붙어 있는데, 이를 없애면 물결 모양의 낮은 주름이나 나륵(螺肋:각 층의 나관이 성장 방향과 나란히 생기는 가로주름)이 나타나며, 나륵이 나타나는 방법은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다. 거의 판판한 것도 있고, 흑갈색의 각피(殼皮)로 덮인 것도 있다.

 

껍데기의 아랫면은 커다랗게 열려 있으며 강한 진주광택이 난다. 연체()는 껍데기로 싸여 있으며 패각근(貝殼筋)에 의해 껍데기에 붙어 있고 그 둘레에 상족돌기(上足突起)가 발달한다. 발은 크고 넓으며 머리에는 1쌍의 촉각(더듬이)과 눈이 있다. 아가미는 1쌍이고 심장의 심이(心耳)1쌍이며 좌우대칭이다.

 

간조선에서 수심 550m 되는 외양의 섬 지방이나 암초에 서식하며 바닷물이 깨끗해 해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곳이 좋다. 자웅이체이며 외부생식기는 발달되지 않았다. 난생으로서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산란하여 수정한다. 생식선(生殖腺)이 황백색인 것이 수컷이고 녹색인 것이 암컷이다. 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껍데기는 1년 동안에 2~3cm 정도 자란다. 먹이로는 다시마·대황·미역·감태·파래 등의 해조류이다.

 

옛날부터 식용으로 해온 주요 수산물의 하나로 연간 천해에서 어획하는 양은 450M/T에 이르고 양식수확하는 양도 80M/T이나 된다. 1960년대에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종묘배양장에서 종묘생산을 시작하였으며 1974년부터는 생산한 종묘를 양식어민에게 분양하고 있다. 양식어민은 바다양식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양식도 시도되고 있다. 한국에는 한류성인 참전복(Haliotis discus hannai)과 난류성인 까막전복(Haliotis discus)·말전복(H. gigantea)·시볼트전복(H. Sieboldii)·오분자기(H. diversicolor diversicolor)·마대오분자기(H. diversicolor supertexta) 등의 6종이 알려져 있다.

(출처 : 두산백과)